팔순 아버님 생신 기념으로 해수욕장의 바다가 탁트인 거제도(파티오 펜션)에서 잘 쉬었다 왔습니다.

2019. 10. 21일로 팔순이 되시는 아버님 생신기념으로 부모님 모시고 대전 오빠가족과 모두 10명이 한 차로 거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아버님께서 한번도 안가보신 거제도 바닷가 여행을 말씀하셔서 모처럼 시간내서 다녀 왔습니다.
거제 섬 외도, 바람의 언덕 등을 거쳐서 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이 있고 탁트인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쉬었습니다.
그날은 날씨가 약간 쌀쌀해서 부모님들이 난방을 원하셨는데 방도 따뜻했고 시설도 아주 깨끗했습니다.
화장실이 2개여서 많은 식구들이 이용하기에 참 좋았습니다.
나는 어디 가면 맨먼저 화장실이 깨끗한지를 살피는데 2개 모두 아주 깨끗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넓은 복층침실, 거실, 큰 TV와 소파, 주방과 주방기구와 빨간냉장고가 인상적이고 모두가 아주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8인실이지만 15인도 충분 할것 같았습니다.
주인집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아버님과 대화도 나누시고 올때는 차가 출발할 때까지 나오셔서 아버님과 손도 오래잡고 배웅도 해주셔서 참 친절하신 사장님이 기억에 남는다고 하셔서 이번 여행이 인상이 깊어서 글을 남김니다.
가격대비 시설도 모두 깔끔했고 난방도 좋고 넓직했으며 화장실도 2개에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넓은 전용 수영장도 있었는데 여름에는 참 좋겠더군요.
올때는 포로수용소 기념관과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저녁 늦게 도착했습니다.
8순 아버님 생신 기념으로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참 좋은 여행이었고 인상이 깊었습니다. 거제 파티오 펜션과 사장님 고맙습니다.